일상글쓰기2 일상 속 글쓰기 되돌아보기 글을 쓴다는 것은 흘러가듯이 적는게 아니라 내 생각을 남이 읽을 수 있도록 한번 더 가다듬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다들 어렵고 꾸준히 작성하며 성장하기 어려워 하기 마련이다. 나에게도 블로그 글쓰기는 낯설고 어려운 도전이지만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작성하기로 마음 먹고 진행하고자 한다. 블로그의 목표는 나 자신을 기록하는 전자책이자, 과거의 내가 선택했던 의사결정을 기록하고 되돌아보는 좋은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는 어떤 글감들을 적어갈지 탐색하고 결정하기에 앞서, 내가 어떤 글들을 적었는지 살펴보자.1. 매일 평일 아침 출근길에 와이프에게 보내는 편지22년도 8월쯤부터 현재까지는 매평일 아침마다 출근길에 와이프에게 카카오톡으로 작성해서 보내는 짧은 편지가 있다. 짧다면 짧을 수도 있지만, 보통.. 2024. 7. 29. 모든 선택은 비가역적 선택 24년 6월 어느 날, 산책하면서 불현듯 머리를 스쳐갔던 생각으로, 매일 아침에 일어나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점심을 먹을지 결정하는 작은 선택부터진로를 결정하거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관계를 형성하는 큰 선택까지항상 "시간"이란 비가역적 자원이 소모되기에, 작든 크든 모든 선택이 비가역적 선택이 된다는 것이었다. 과거에는 이러한 선택이 없었던 세상이 있었다. 흔히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다.하지만, 현대에는 훨씬 더 많은 선택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매 순간 신중한 선택을 강요받아 과거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어떻게 하면 매번 스트레스 없이 또는 후회 없는 선택을 잘 할 수 있을까?핵심은 (1) 탐색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2024. 7. 28. 이전 1 다음